최희서, '인생술집'서 주당 고백...별명은 '양주'
최희서, '인생술집'서 주당 고백...별명은 '양주'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7.1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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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배우 최희서가 '인생술집'에서 자신이 주당임을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최희서와 민진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처음 예능에 출연한 최희서는 "시상식에서 고리타분한 수상 소감을 너무 많이 했다.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본인 말대로 최희서는 방송 내내 소탈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자신이 주당임을 밝히기도. 신동엽이 "지금까지 이야기해 보니 최희서가 굉장히 세련된 알코올 중독자의 느낌이 든다"고 말하자 "부모님이 술이 세서 체질적으로도 술이 잘 받는다"고 답했다.

또 "솔직히 조금이건 아니건 매일 술을 마신다. 술이 나쁜 건 아니다"라며 술에 대한 소신을 밝혔고, 영화 '동주'와 '박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민진웅은 "최희서의 별명이 양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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