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안승환, 스위치팀 ‘메인 기술자’ 등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안승환, 스위치팀 ‘메인 기술자’ 등판!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8.03.30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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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발휘 이제부터가 시작!
▲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화면 캡처
[스타인뉴스]‘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안승환이 사기단 스위치 팀의 ‘메인 기술자’로 등판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승환은 국내 유명 광고를 휩쓴 촉망 받은 신예 배우로, ‘스위치’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2018년 최고 루키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3-4회에서 사도찬(장근석 분)은 백준수 검사의 신분으로 마약 운반책들이 모인 곳으로 의심되는 클럽에 위장 잠입했고, 사도찬이 이끄는 사기단 스위치 팀의 천재 해커 전인태(안승환 분)이 이를 도우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재 해커 전인태는 지난 방송에서도 사도찬과 함께 스위치 팀의 작전을 수행하며 검찰 수사관을 비롯해 구급대원 등 카멜레온 변신을 보여줬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치 팀의 ‘메인 기술자’로 등판, 고급 기술을 시전해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전인태는 사도찬이 몰래카메라로 보내주는 영상을 보면서 사도찬에게 신호를 보내는 등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기술력을 발휘했다. 사도찬이 소은지(신도현 분)와 함께 아이를 갖은 커플로 위장했는데, 사도찬의 안경에는 몰래카메라가 설치 돼 있었던 것.

하지만 전인태의 이 같은 서포트에도 사도찬을 백준수 검사로 생각한 김실장(송원석 분) 일행에게 사도찬이 납치되면서 스위치 팀은 충격에 빠졌고, 이후 사도찬을 구하는 무리가 나타나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스위치 팀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스위치 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사도찬과 함께 그 중심에서 멋진 비주얼과 능수능란한 기술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는 전인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다. 전인태 역할을 맡은 안승환에 대해 시청자들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 많은 배우로 생각할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알고 보니 안승환은 이번이 지상파 첫 데뷔작.

안승환은 ‘초코파이’, ‘맥도날드’, ‘박카스’ 등 다수의 유명 광고를 섭렵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tvN ‘모두의 연애’를 통해 정식 데뷔한 신예.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2018년 최고 유망 신인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안승환은 이번 ‘스위치’ 출연을 통해 안정적인 것 이상의 신인답지 연기력을 뽐내고 비주얼까지 합격점 이상을 받아 그 가능성을 스스로 인증했다는 평이다.

현재 ‘스위치’ 시청자들은 안승환을 비롯해 팀워크를 활활 불태우고 있는 사기단 ‘스위치 팀’의 활약을 고대하며 응원까지 보내고 있는 상황.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스위치 사기단 뭔가 정겨워∼ 시선고정∼”, “안승환 이름 검색해 봤는데 진짜 어리고 신인인데 너무 연기 잘해서 깜짝 놀랐다”, “안승환 고급 기술 이제부터 계속 줄줄이 보고 싶다”, “스위치 팀 애정합니다”, “전인태 역 안승환 좋은 신인 발굴된 것 같아 보기 좋다∼” 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스위치’는 첫 방송과 함께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큰 화제몰이를 하며 출연중인 장근석-한예리-안승환 등의 배우들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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