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유재석, '해피투게더4'에서 훈훈한 미담 소개
남희석 유재석, '해피투게더4'에서 훈훈한 미담 소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08.3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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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해피투게더4' 남희석이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며 "유재석이 스무살, 나 스물 한 살 때 하숙 생활을 했다.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라줬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심성이 워낙 착한 사람이니까, 정말 고맙더라"라는 남희석의 말에 "그 때는 내가 운동도 안할 때라서 정말 말랐는데 진짜 힘들었다. 하루 내내 날랐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했던 신인 시절 형도 내게 많은 도움을 줘 흔쾌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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