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7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신인선수 14명을 대상으로 진행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프로야구 구단 SK 와이번스가 지난 6일(금)~7일(토) 이틀간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을 실시했다.
SK는 "이번 행사는 신인 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및 성공적인 프로 입문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신인 1차지명 투수 오원석을 비롯한 신인선수 14명 전원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SK그룹문화 및 팀 아이덴티티, 프로의식 및 윤리, 스포테인먼트, 미디어교육 등 SK 구성원으로 알아야 할 필수 덕목들과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신인선수들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인선수 입단식’이 열렸고, 단장 인사말, 착모식, 하재훈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모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유니폼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SK는 "입단식 종료 후 축하 만찬과 퓨처스파크 숙박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부모님들이 앞으로 선수들이 사용하게 될 생활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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