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기부와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는 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의도치 않게 비난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이시언이다. 그는 현재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며 올해 4월 영화 '서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시언은 100만원의 금액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조협회으로 기부했다. 다른 연예인들이 1000만원 ~ 2억 등의 금액을 기부한것과 비교되어 악플로 도배되는 등 일부 악플러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좋은 일을 하고도 욕을 먹은 경우이다.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에서 처음 '백시언'이라고 자신이 불리고 있다고 "조금 더 낼껄"이라는 말과 함께 씁쓸한 웃음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같이 출연하는 동료 연예인들은 이시언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한다고 위로했다. 많은 누리꾼들도 이시언을 응원하며 "기부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등의 위로를 이어갔다.

기부는 금액에 상관없이 의미있는 일임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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