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구본승, '불타는 청춘' 복격적인 러브라인 시작?
안혜경 구본승, '불타는 청춘' 복격적인 러브라인 시작?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3.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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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불타는 청춘' 안혜경과 구본승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관심을 받았다.

안혜경과 구본승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본승과 안혜경도 1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여행에서 ‘3개월간 계약 커플’을 선언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안혜경의 부친에게 영상 편지도 띄웠다. 그는 “‘구서방’이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제가 혜경이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모친에게는 “제주도 한 번 놀러가겠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3개월간 계약 연애를 개시하며 번호 교환도 했다. 당시 안혜경은 “내 사랑이라고 저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의 이름은 각각 성을 따 ‘안구 커플’로 명명됐다.

안혜경은 지난해 10월 ‘불타는청춘’에 첫 출연 당시에 구본승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중학교 때 드라마 ‘종합병원’을 보고 팬이 됐다”고 말했다. 다른 ‘청춘’들의 권유로 일대일 즉석 팬 미팅이 꾸려졌고 구본승과 마주한 안혜경은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사자의 김형준이 출연해서 2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해후를 나눴다. 김형준은 1세대 꽃미남 아이돌 다운 변함없이 잘생긴 외모로 등장했다.

김형준은 20년만에 안혜경, 구본승 이의정, 신효범 등과 만나면서 옛 추억을 나눴다. 김형준은 과거 활동했던 당시의 안무를 그대로 재연하면서 변치 않는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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