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벌써 100회? 인기예능 비결은...
tvn '놀라운 토요일' 벌써 100회? 인기예능 비결은...
  • 허수연 인턴기자
  • 승인 2020.03.14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초특급 게스트들과 100회 특집 진행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tvn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이 벌써 오늘(14일)부로 100회를 맞이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이하 놀토)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8년 4월 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tvn예능을 책임지며 갈수록 높아지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99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자체 타깃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방송 당시 출연진들 조차 "이거 10회까지 가긴 할까요?" 라며 의문을 던졌던 '놀라운 토요일'이 어떻게 100회 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장수예능 대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놀라운 토요일'은 시청자들에게 음악 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시청자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소재로 새로운 예능 플랫폼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속 매주 등장하는 노래들과 드라마들은 실시간 포털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놀토'를 즐겨본 애청자라면 '놀토' 출연진들의 케미에 공감을 할 것이다. 신동엽,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등 도레미 멤버들의 케미는 일명 '티키타카 의 갑' 으로 시청자들에게 편하게 다가왔다. 출연진 피오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놀토를 출연하면서 저에게 가족이 생긴 느낌 이에요" 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동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회식을 해보게 되었어요" 라고 언급하며 놀토 출연진들과의 케미와 친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놀토'에 매주 등장하는 게스트들은 그들만의 개성과 독보적 예능감으로 시청자 뿐 아니라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100회 동안 '놀라운 토요일'을 이끌고 있는 이태경PD는 "출연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해주시는 것도 있고 함께해주는 모든 분들이 노력해주신게 100회 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에요" 라며 놀토의 인기비결을 언급했다. 이어 "신동엽부터 혜리까지 출연자부터 후반 작업에 애써주시는 제작진, 그리고 재미있게 봐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4일 100회를 맞이하게 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놀토에 출연했던 게스트중 가장 재밌있고 즐겨주었던 게스트들과 100회 특집을 꾸민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tvn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