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영과 동시에 드라마 속 병원 촬영지, 관심 쏟아져

[스타인뉴스 최주혜 인턴기자] tvN에서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가 지난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영 전부터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모두 흥행시킨 제작진과 배우 유연석, 정경호, 조정석 등 탄탄한 출연자들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2일,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는 예상대로 성공적인 시작을 선보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의대 동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 이야기'로 가득한 드라마이다. 의학에 치중한 다른 의학드라마들과 달리 병원 안에서 웃고 울며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들이 전해질 예정이다.
그런데 배우들, 스토리 외에도 첫 방송을 마치고 촬영지가 연관검색어에 계속해서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다. 병원이라고는 믿어지지않는 호텔같은 시설의 드라마 속 율제병원은 대체 어디일까? 바로 최근 완공된 마곡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은 2018년도에 완공된만큼 최첨단의 시설과 고급진 내부, 외관을 자랑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 '의사요한' 촬영지로도 이슈가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병원에서 펼쳐질 그들만의 스토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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