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NCT 노래가 대부분 난해하고 대중적이지 않아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건 NCT 노래를 잘 알지 못해 착각한 것뿐이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NCT 노래를 듣고 나면 ‘NCT 노래 중에 이렇게 명곡이 많았나?’하며 놀라게 될 것이다.
〈사랑이 가득한 달콤한 노래〉
-Paradise
후렴구 ‘바다보다 예쁜 예쁜 너의 작은 손을 잡고 잡고 같은 꿈을 꾸는 여긴 Paradise Paradise’를 듣고 있으면 정말 파라다이스에 있는 거처럼 행복해지는 노래다. 중독성이 강하고 부르기 쉬워서 한번 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Angel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가사들로 절대 실패 없는 노래다. 봄처럼 싱그럽고 꿀처럼 달콤하다는 말과 찰떡인 노래로 ‘I saw an angel 널 처음 봤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이 빛났어’라는 가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TOUCH
도입부부터 가슴 뛰게 만들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로, NCT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다. NCT 멤버들의 상큼함이 돋보여 믿고 듣는 명곡이다.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NCT의 사랑 노래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NCT DREAM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노래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가사가 다 설레서 계속 곱씹게 된다.
‘남은 인생을 걸고 말할게 두 번은 없어 넌 나의 마지막’이라는 순수하면서도 당찬 고백과 함께 ‘클럽에서 춤을 꼭 추지 않아도 내 심장은 너와 춤을 추는 걸 알딸딸한 게 뭔지 난 아직 모르지만 너에게 취한 것 같아’와 같은 가사들로 소년미와 귀여움 가득한 노래다.
〈상큼하고 귀여운 노래〉
-덩크슛 (Dunk Shot)
이승환의 ‘덩크슛’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NCT DREAM 특유의 상큼함과 순수함이 잘 드러나는 노래다. 원곡은 잔잔하고 덤덤한 느낌이 난다면 NCT DREAM이 부른 덩크슛은 통통 튀는 멜로디로 10대의 느낌이 잘 묻어나게 편곡되었다.
-Best Friend
제목처럼 가장 친한 친구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듣고 있으면 귀여운 가사들 덕분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 마음이 편해지는 곡으로, 마지막 부분에 멤버 천러와 지성의 페어 파트인 ‘지금 빨리 나와 멍 때려도 지루해 심심하니까’,‘너나 빨리 나와 아직 출발 안 한 거 난 다 아니까’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