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신인 멍배우 연기 태도 논란 해명합니다"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신인 멍배우 연기 태도 논란 해명합니다"
  • 이정명 인턴기자
  • 승인 2020.03.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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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유튜브 채널에 '신인 멍배우 연기 태도 논란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바로, KBS1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부잣집 막내 개아들 '황제니' 역할로 출연 중인 신인 '멍배우' 2살 강아지 이오의 연기태도 논란(?) 해명 동영상이다.

최근에 멍배우 이오는 연기 도중 배우들의 품에 안긴채로 잠 들거나, 누워있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연기 태도 논란 아닌 논란이 생겼었다. 하지만 너무 귀여운 외모 탓에 이오가 자는 모습을 보려고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오의 보호자는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견생 처음 연기 도전하는 이오가 눕거나 자는 연기를 많이 해서 견성 논란, 연기 태도 논란이 일어나는데, 그런 것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잘 지내고 있다"며 이오의 근황을 전했다.

특별한 개인기도 없는 이오가 '개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선 "이오가 일단 진짜 얌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얼굴이 되게 이쁘다. 얼굴로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오와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을 한다는 보호자는 "좋은 연기자가 되려면 모니터링은 기본"이라며, 잠든 이오의 모습에 "자는 것 같지만, 지금 자는 거 아니고 연기 연습하는 거다. 진짜 생활 연기의 달견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며 센스 넘치게 연기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 자는게 연기 그 자체였구나" , "정말 얼굴 믿고 연기하는 구나", "역시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강아지"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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