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가 서당에 떴다!...'먹틀리' 벤틀리가 사탕 포기한 이유?
'슈돌' 윌벤져스가 서당에 떴다!...'먹틀리' 벤틀리가 사탕 포기한 이유?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3.2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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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지난 2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당을 찾은 윌벤져스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부쩍 장난이 심해진 아이들의 예절 교육을 위해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서당에 방문한 것이다.

시작부터 훈장님의 모습에 겁을 먹은 아이들은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그들만의 귀여움으로 긴장을 무마시켰다.

예절 수업을 한 차례 거친 후 가진 간식 시간에서는 달콤한 옛날 과자 '깨옥춘'의 먹방을 보여주었다.

깨옥춘을 보자마자 벤틀리는 "사탕"이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군침을 삼켰다.

깨옥춘을 먹기 위해 벤틀리는 계속해서 손을 들었지만, 남들보다 느린 '벤 박자'의 텀으로 형, 누나들에 순서를 밀리게 되었다.

벤틀리는 급기야 "(사탕) 안 먹어. 삐쳤어요."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당황한 훈장님이 앞에 나와 사탕을 받아 가라 권유했지만, 혼이 날거라 착각한 벤틀리는 "앞으로 나와?"라며 더욱 서럽게 울었다.

이에 훈장님은 "삐치지 말고 사탕 가져가"라며 벤틀리를 달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벤틀리 너무 귀엽다", "슈돌 서당편 역대급 레전드",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반응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322화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1.9%(1부), 14.8%(2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일 전체 예능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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