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중국 배우 ‘린이’의 첫 주연작이자, 국내 시청자 다수를 팬으로 만든 대표작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후속작이지만, 별개의 주인공과 스토리로 이루어진다.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 쓰투모(싱페이)가 엄마 친구의 집에서 세 들어 살게 되고, 그 집 아들인 구웨이이(린이)와 엮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대학교 4학년인 주인공들로부터 대학생활, 취업의 이야기뿐 아니라 가족, 식사 등 중국의 문화도 알 수 있다.
언제나 과학, 공부밖에 몰라 뭐든지 계획대로, 논리대로 하던 구웨이이가 쓰투모를 만나면서 인생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된다. 공부도 소홀히 하고 엉뚱한 짓을 한다. 쓰투모를 위해 눈사람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노래를 불러준다.
당근의 크기를 1cm 정도 잘라 달라고 하면 자를 대고 정확히 1cm로 자르는 구웨이이가 쓰투모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다가가는 과정에서 오직 쓰투모만 생각하는 구웨이이의 귀여움과 순수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구웨이이 역의 린이와 쓰투모 역의 싱페이의 케미 덕분에 보는 내내 행복해지는 ‘치아문난난적소시광’은 24부작 이며, 오프닝, 엔딩 영상과 지난 줄거리의 분량을 제외하면 1회 당 약 40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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