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안보현과 깜짝 통화한 박서준,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시청자들 '심쿵'
'나 혼자 산다' 안보현과 깜짝 통화한 박서준,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시청자들 '심쿵'
  • 김가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4.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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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은 인턴기자] 박서준이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과의 다정다감한 통화로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안보현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안보현은 엑소 세훈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그러던 중 안보현의 휴대폰이 울렸고, 안보현은 "서준이가 연락이 왔는데?"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휴대폰 너머로 들려오는 박서준의 목소리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다름없이 다정함이 가득했다. 박서준은 "보현아 지금 어디에 있어?"라고 물었고, 안보현은 "경기도 시흥 쪽에 있는 대부도"라고 답했다. 위치를 들은 박서준은 "많이 멀리 있네. 얼굴이라도 보면 좋은데"라며 크게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의 아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 듯, 세훈은 안보현에게 "형을 되게 보고싶어 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잠깐의 통화였지만 목소리 하나만으로 시청자들 뿐 아니라 '나 혼자 산다' 패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안보현에게 "혹시 박서준 씨 혼자 사시나요?"라고 물어 신규 회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안보현은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서준과 안보현은 88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달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맺었다. 안보현은 극중 재벌 2세 '장근원' 역을 맡아 섬뜩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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