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교체 논란 ‘학교 2020’, 편성 불발?
여배우 교체 논란 ‘학교 2020’, 편성 불발?
  • 이주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4.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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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올해 8월 방영 예정이었던 KBS2 드라마 ‘학교 2020’이 편성이 불확실해졌다.

어제 10일, 한 언론사에서 “KBS는 ‘학교 2020’ 편성을 놓고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학교 2020'은 KBS2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2020버전으로 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생태를 그린 드라마로 2020년 8월부터 방영될 예정이었다. X1 출신 김요한과 영화 ‘'옥자’'의 주연 안서현이 캐스팅되어 큰 관심을 끌어모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달 3월 안서현이 하차하고 김새론이 출연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뜨자 여배우 교체 논란에 휘말린 적 있다.

학교 시리즈는 주연으로 신인배우들이 캐스팅되어왔으며 학교를 배경으로 한 풋풋한 연기를 보여주며 스타등용문으로 일컬어 왔다. ‘학교 2020’이 무사히 방영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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