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윤발 4연승 이어가..정체는 강승윤?
복면가왕 주윤발 4연승 이어가..정체는 강승윤?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4.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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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버블시스터즈 랑쑈 꺾으며 가왕자리 지켜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주윤발이 4연승에 성공했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불타는 금요일(가수 김우석)을 꺾으며 가왕전까지 진출한 햄스터는 4인조 여성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랑쑈였다. 랑쑈는 가왕전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좋니(윤종신)’를 부르며 가왕을 위협했지만, 주윤발은 가왕자리를 지켜냈다.

주윤발은 이전 라운드에서 ‘Who are you(샘김)’, ‘멀어지다(넬)’, ‘가족사진(김진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적)’ 등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조용필의 ‘Bounce’를 부르며 전 무대와는 달리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우승을 거듭할수록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주윤발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주윤발을 위너의 강승윤이라 추측하고 있다. 강승윤의 특유 목소리 때문인데, 시청자들은 강승윤의 실력이 이정도였냐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승윤이 속한 보이그룹 위너는 지난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를 발매했으며, 멤버 김진우는 지난 2일 입대했고, 이승훈은 오는 16일 입대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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