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크레용 신짱’에서 짱구 아빠의 목소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후지와라 케이지가 사망했다.
오늘 16일, Air agency는 자사의 프로듀서이자 소속 성우인 후지와라 케이지가 2년 4개월의 암 투병 중 만 55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55세로 눈을 감은 후지와라 케이지는 ‘크레용 신짱’ 짱구 아빠 노하라 히로시 역, ‘은혼’의 핫토리 젠조 역, ‘청의 엑소시스트’의 후지모토 시로 역, ‘누라리횬의 손자’에서 누라 리한 역, ‘사이코패스’에서 토가네 사쿠야 역 등의 배역을 맡아 연기했었다.
Air agency는 “생전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례 및 영결식은 친족에 한에서 거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