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가현 인턴기자] 탤런트 이윤지가 둘째 딸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많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18일 오후, 이윤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이의 머리가 나온 사진과 함께 출산 소감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윤지는 "드디어 라돌이(태명)를 만났다. 처음처럼 경이롭고 두 번째여서 더욱 생생한 순간들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돌이가 세상에 나온 지 2일째 되는 날이 지나간다. 이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가족들과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하여 첫째 딸 라니를 낳았고, 지난달까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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