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지금 유튜브에서는 '고양이 장애물 피하기'라는 영상이 연일 화제다.
오늘 개인영상 플랫폼 유튜브 채널 MochaMilk 에는 '고양이 장애물 피하기를 강아지가 해보았더니?ㅋㅋㅋㅋ'의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사람들이 평소보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동물들과 주인이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양이는 측유의 균형감각이 뛰어난 동물이다. 또한 천성이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아서 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고양이의 특성은 주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반려 고양이들이 얼마나 앞의 장애물을 쓰러뜨리지 않고 지나가는지 궁금하게 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고양이 답게 1개도 쓰러뜨리지 않고 지나가는걸 볼 수 있었다.
한편 고양이 장애물 피하기 챌린지에 이어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강아지도 챌린지를 해보았다는 제목의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 강아지 유튜브 채널 MochaMilk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강아지 두 마리가 장애물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한 영상 속 우유는 물병, 젠가, 레고 블럭 사이를 지나간다. 물론 강아지이기 때문이었을까 개의치 않고 지나가면서 세워둔 장애물은 여지없이 쓰러뜨렸다. 또 그에 비해 몸집이 상대적으로 작은 모카는 우유보다 장애물 피하기를 더 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유,모카의 보호자는 레고블럭을 지날 때 레고블럭을 밝은 모카가 발이 아팠을까 발을 만져주는 애정어린 말을 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아......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갱얼쥐들이 어딨어요?????", "모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미안해 이모가 모카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크게 웃었어", "이번 편은 모카가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MochaMilk 채널은 2018년부터 모카(갈색폼피츠), 우유(흰색사모예드)의 일상을 보여주는 채널이며 현재 10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