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가은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과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로 정식 합류했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현과 차은우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발탁됐고 21일 진행된 녹화해도 참여했다는 것.
앞서 지난 3월, '집사부일체'에서는 원년 멤버인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빈 자리를 채울 새 멤버 섭외를 두고 '집사부일체' 제작진의 고심이 컸다고. 한동안 '일일제자' 컨셉으로 김동현, 옹성우, 이진혁, 차은우가 참여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종 멤버로 발탁된 김동현과 차은우. 이로써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김동현, 차은우 다섯 멤버로 매주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들이 함께 하는 방송은 오는 5월 공개된다.
한편 김동현과 차은우는 지난 19일 방송된 '방송국 24시' 편에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집사부일체' 최초로 사부였다가 제자로 출연한 김동현은 덩치와 다르게 허당미 넘치고 유쾌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고, 차은우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열정적인 자세와 센스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방송에 활력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집사부일체' 2기 멤버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된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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