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코로나19 여파, 10월→2021년 6월 개봉연기
‘베놈2’ 코로나19 여파, 10월→2021년 6월 개봉연기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4.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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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영화)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배우 톰 하디 주연의 영화 ‘베놈2’(감독 앤디 서키스)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 Let There Be Carnage)’는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8개월 후인 2021년 6월 2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소니픽처스가 제작한 ‘베놈2’는 2021년 6월 25일에서 10월 1일로 개봉을 미룬 워너 브라더스 제작, ‘더 배트맨’(감독 매트 리브스)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소니 픽처스는 ‘베놈2’ 뿐 아니라 올해 개봉 예정이었던 ‘모비우스(Morbius), '고스트 버스터즈: 애프터라이프(Ghostbusters: Afterlife)',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Uncharted)' 개봉을 모두 2021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베놈’은 마블 역사상 최초로 빌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톰 하디 역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인 ‘심비오트’의 공격을 받고, 외계 생물체의 숙주로서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는 줄거리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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