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키키즈 도모토 코이치, 재치 있는 개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킨키키즈 도모토 코이치, 재치 있는 개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강서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4.25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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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쟈니스 사무소가 4월 6일부터 'Johnny's Smile Up! Project'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기획되어,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영상을 만들고 있다.

4워 22일에는 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가 ‘愛のかたまり’(아이노 카타마리)를 사회적 거리두기 버전으로 개사해 노래를 부른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원곡 ‘愛のかたまり’(아이노 카타마리)의 가사는 아래와 같다.

"걱정이 많은 당신은 전차를 타는 걸 싫어하죠. 마치 연약한 여자아이 같아서 왠지 기뻐. 당신과 같은 향수 냄새를 길거리에서 맡게 되면, 순식간에 체온이 되살아나니까 따라가고 싶어져. 알려주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매우 많아요. 말이나 몸짓은 너만을 위해서 있으니까. 힘껏 당겨 안으면 내 마음이 당신이어서 다행이라고 노래해. 크리스마스 같은 건 필요 없을 정도로 매일이 사랑의 결정체(뭉치)”


개사한 노래의 제목은 ‘家のかたまり’(이에노 카타마리)로, 사랑의 결정체에서 집의 결정체로 바꾸었다.

“걱정이 많은 당신은 전차를 타는 걸 싫어하죠. 마치 연약한 여자아이 같은 건 상관없어, 위험하다고 당신과 같은 향수 냄새를 길거리에서 맡게 되면, 순식간에 체온이 되살아난대도 2미터 이상 떨어집시다. 알려주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매우 많아요. 손 씻고 가글 하는 건 나만을 위한 게 아니니까 힘껏 당겨 안으면 가까워 당신도 집에서 노래해요 (Stay at home) 바이러스 같은 건 필요 없는 매일이 집에서 결정체(뭉치) 내일 아침도 자숙(외출자제)해요

개사한 부분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딱 맞고, 코러스와 분할 영상 등의 연출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든다. 무거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잠깐이라도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게 제작한 킨키키즈 도모토 코이치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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