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5월 11일 입대...SNS 통해 직접 전달
비투비 육성재, 5월 11일 입대...SNS 통해 직접 전달
  • 윤서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5.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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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5월 11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육성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연이은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고, 슬슬 맏형들도 나도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같이 볼 날이 있겠죠"라며 완전체로 나타날 비투비의 미래를 그리며 팬들을 위로했다.

끝으로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육성재가 출연한 JTBC 드라마 '쌍갑포차'는 5월 20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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