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지난 주 이효리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ㅇㅇ이 hi"와 같은 제목으로 반려견, 반려묘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런데 유독 미미의 사진은 실제 모습이 아닌 사진으로 대체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왜 미미만 사진인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내비쳤다. 이유는 최근 이효리의 반려묘인 미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미미는 이효리와 오랜시간 묘연을 함께한 고양이 이다. 방송에서는 2008년 오프더 레코드에서 이효리와 병원에 가기도 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최근 2017년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와 함께 밥상 위에서 특별한 묘연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근황으로 미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 져 팬들은 과거 미미가 나온 영상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고양이별로 떠났냐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미미외에도 함께 살고 있는 고실이, 석삼이, 모카, 순심이, 삼식이 등 반려묘, 반려견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특히 배우자인 나상순의 여장한 모습의 사진은 팬들로 하여금 웃음이나게 하기 충분했고 평소 유쾌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는 이효리가족을 대변해주는 사진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평소 동물애호가로 알려져 있고 동물 관련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근황에서 누리꾼들은 새롭게 보게된 검정색 반려견 '스텔라'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이효리는 반려견 고실이, 모카, 미달이, 석삼이, 순실이, 스텔라, 구아나 반려묘 순이, 삼식이 이렇게 총 9마리의 반려견, 반려묘 그리고 배우자인 나상순씨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