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의 4번째 이야기가 한국에서 시작된다.
‘비긴 어게인’은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버스킹의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부터 시즌1부터 3까지 이어진 ‘비긴 어게인’의 이야기는 영국,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가 가진 이국적인 풍경에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큰 감동을 선사해왔다.
앞선 시즌의 버스킹들은 해외에서 펼쳐진 것과 달리 ‘비긴 어게인 시즌4’는 국내 다양한 장소로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여행’을 떠난다. 갑작스럽게 평범한 일상을 빼앗아 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여러 시즌을 함께 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물했던 헨리, 수현, 하림, 적재와 시즌 1에 출연했던 이소라가 다시 합류해 그들의 목소리로 사람들을 따스하게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트렌디한 감성으로 버스킹에 첫 도전하는 크러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정승환도 출연한다고 알려져 ‘비긴 어게인 시즌4’에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 시청자들이 꾸준히 ‘비긴어게인’의 한국 편을 요청했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국내 버스킹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비긴 어게인’ 송광종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응원이 필요한 전국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음악을 선물하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며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