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한정판 LP 플미 거래 저격…”플미 사지도 팔지도 마세요”
백예린, 한정판 LP 플미 거래 저격…”플미 사지도 팔지도 마세요”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5.11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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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가수 백예린이 한정판 LP ‘플미’ 거래를 시도하는 불법 판매자들에게 경고했다.

오늘 (11일), 백예린의 정규 1집 한정판 LP가 각종 판매처에서 판매가 되었고 이와 동시에 모두 품절에 일렀다. 그러나 이후 정가에 웃돈을 얹어서 되파는 일명 ‘플미’ 거래가 발생하자 백예린이 직접 관련된 일을 언급했다.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플미 사지도 팔지도 마세요.” 라는 말을 시작으로 “5만원대 엘피를 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프리미엄 붙여 팔다니요.” 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백예린은 “개인의 이득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주는 플미 문화가 하루 빨리 강한 처벌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뀌어가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자신의 불법행위가 정당화되진 않습니다”고 강조하며 말을 이었다.

한편 품절된 백예린의 한정판 LP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의 전곡이 담긴 두 장의 LP로 구성된 형태로 2000장 한정 수량 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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