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선처, 자신 개인정보 유출한 마트직원에 대해 "해고말고 선처"
박나래 선처, 자신 개인정보 유출한 마트직원에 대해 "해고말고 선처"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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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선처로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마트 직원을 용서했다.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박나래가 마트 관계자에게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 잘못에 대해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해당 직원을 해고시키지 말아 달라며 선처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3일 A마트 직원이 톡방에서 박나래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뒷담화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A마트 직원이 친구들이 있는 톡방에 박나래의 집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담긴 고객판매접수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 직원은 “(가전 제품을) 설치하러 갈 때마다 남자가 바뀐다”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려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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