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명)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8일과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스트리밍하는 '방방콘'을 선보인 바 있다.
총 조회 수 5059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 명을 기록하며 전 세계 아미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방방콘'은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연'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도 얻었다.
이에 '방방콘 The Live'의 개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채널 및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방방콘 The Live'는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 동안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펼쳐진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월드투어를 잠정중단한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준비한 실시간 라이브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이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또 한 번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며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모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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