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여에스더가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11일 오후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에는 인생언니로 여에스더가 등장해 멤버들과 사연에 대한 조언을 했다.
멤버들은 대학로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카페에서 추억에 빠졌다. 이어 오늘의 인생언니 여에스더가 등장했다. 여에스더는 "여기(카페는) 남편하고 데이트하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 들어있는, 장미꽃 차를 추천한다. 여기 사장님이 직접 따서 만드신거다"라며 메뉴를 추천했다.
네 사람은 카페에서 장미꽃차, 딸기 요거트, 유자차를 즐겼다. 여에스더는 봄베이 카레와 디마레 스파게티도 추천했다. 여에스더는 ' 밥블레스유'를 완벽 분석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연이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의학 전문 처방을 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저는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먹는다. 그래서 오늘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인도식 카레를 맛봤다. 멤버들은 "완전 다르다. 깊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마레 스파게티에 대해서는 "식감 장난 아니다. 맛있다"라며 놀랐다.
이후, 네 사람은 뉴트로풍의 분식집으로 이동했다. 여에스더는 "저 엄청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크로켓, 마라면, 사골 떡볶이, 육회, 감자튀김, 짜장라면 등을 시켰다. 여에스더는 "저는 가정의학, 예방의학을 전공했다. 정은경 선생님 제 선배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건강 예방에 대한 질문에 "절대로 얼굴에 손을 가져가면 안된다. 습관이 너무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후, 네 사람은 '꼰대'에 대한 사연에 조언을 했고,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 사람은 사연에 따뜻한 공감을 건넸다. 여에스더는 개그우먼들에게 "가장 스마트한 분들인 것 같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 샹그리아와 뉴트로 분식으로 먹방을 즐겼다.
위大한 언니들과 함께 먹다 먹다 이제는 편까지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위로가 필요한데 세상 나 홀로 남겨진 것 같을 때, 언니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편들어 주는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