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화제의 웹툰 '여신강림' 출연하나… "긍정 검토중"
문가영, 화제의 웹툰 '여신강림' 출연하나… "긍정 검토중"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6.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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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문가영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 문가영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배우 문가영이 '여신강림'의 주인공 임주경 캐릭터를 제안받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 매체는 오늘 23일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에 따라 "문가영이 '여신강림' 주인공에 결정됐다"라고 보도를 냈다. 이어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문가영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여신강림'은 네이버 웹툰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화장을 하면 거리의 사람들이 돌아볼 정도의 미모를 뽐내지만 사실 민낯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Before & After가 달라지는 평범한 여자 주인공 임주경의 로맨스를 담았다. 

 앞서 남자 주인공은 차은우가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은우는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을 제안받았다. 이수호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임주경의 쌩얼을 아는 유일한 친구라는 설정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차갑기 그지없지만 사실 임주경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순수한 캐릭터이다.

 문가영은 MBC '위대한 유혹자', SBS '질투의 화신',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그리고 올해 초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떠오르는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도 출연해 평소 독서량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연기뿐만 아니라 내일 24일 방송될 '식벤져스'를 통해 요리하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한편 웹툰 '여신강림'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MBC '왕은 사랑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상협 PD가 연출하고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시은 작가가 대본을 쓴다. tvN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알려진 본팩토리에서 공동제작하며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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