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온택트콘 '방방콘'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까지...끊임없는 신기록 행진 'ON'
방탄소년단, 온택트콘 '방방콘'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까지...끊임없는 신기록 행진 'ON'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7.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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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실시간 온라인 공연 '방방콘 The Live'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The Live'가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포함해 한국 최다 앨범 판매량,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수), 최단 시간 틱톡 팔로워 100만 명 돌파 등 다수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4일 코로나19로 월드투어가 중단되자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방콘 The Live'를 개최, 진행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총 107개 지역에서 시청되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5만 6600여 명에 달했다.

이 기록은 5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15회 진행한 것과 맞먹는 수치로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공연을 통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더 저니~(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로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 첫 주 56만 429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7/13~7/19)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이며,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의 앨범 첫 주 판매량으로도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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