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았던 드라마 ‘불새’, 아침드라마로 재탄생... 홍수아, 서하준 캐스팅!
사랑받았던 드라마 ‘불새’, 아침드라마로 재탄생... 홍수아, 서하준 캐스팅!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8.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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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드라마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04년에 방영한 불새16년만 리메이크작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시키며 신드롬을 예고한다.

지난 2004년에 방영된 바 있는 불새는 이서진, () 이은주, 문정혁, 정혜영을 중심으로 방송 당시 시청률 30%를 육박했던 레전드 드라마로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화제작이며, 이번 불새 2020’불새를 집필했던 이유진 작가가 다시 극본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배우 홍수아는 극 중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제대로 물고 태어난 철부지 부잣집 딸 이지은역을 맡았다. 이지은은 장세훈과의 만남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지만 눈부시게 다시 비상하는 불새 같은 여자이다.

배우 이재우는 극 중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흙수저 가구 디자이너 장세훈역을 맡았다. 장세훈은 이지은과의 만남으로 인해 뜨거운 사랑의 불구덩이로 뛰어들게 되면서 그의 인생마저 흔들리게 되는 인물이다.

배우 서하준은 극 중 성격, 비주얼, 배경까지 모두 갖춘 로얄 금수저 서정민역을 맡았다. 서정민은 거부할 수 없는 스윗한 매력으로 굳게 닫힌 이지은의 마음을 뒤흔드는 인물이며, 쌍둥이 형제 서정민, 서정인을 12역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박영린은 극 중 이지은의 친구 윤미란역을 맡았다. 윤미란은 이지은을 향한 그릇된 열등감을 가진 인물로 첫 눈에 반한 장세훈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며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SBS ‘불새 2020’ 제작진은 “16년만에 리메이크된 불새 2020’인 만큼 내부의 반응 역시 뜨겁다. 특히 30분 미니 형식으로 제작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며, 원작 특유의 감성을 완벽하게 살리면서 불새 2020’만의 색다름을 더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다. 원작을 능가할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의 케미 또한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은 오는 1019() 오전 8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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