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며칠 전 안재현의 인스타 그램이 비활성화에서 해제되었다. 첫 게시물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사진 그리고 두번 째 게시물로 안재현의 반려묘인 '안주'의 근황을 볼 수 있었다.

안재현의 반려묘인 '안주'는 과거 전 부인인 구혜선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블러드라는 드라마를 촬영하며 친해졌던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각 고양이 집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이 친해지게 된 계기 또한 고양이 덕분이었다고 한다. 안재현이 구혜선과의 어색함을 깨기 위해 자신이 기르고 있는 '안주'의 이야기를 먼저 꺼냈었다는 일화 또한 알려져 있다.

물론 현재는 두 사람의 이혼절차가 마무리 된 상태이다. 때문에 팬들 또한 '안주'의 근황을 궁금해 하고 있었다. 

안재현은 이날 다른 말은 없이 안주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렸다. 안주의 표정은 마치 잘 지내고 있다고 말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반려묘 '안주'의 이름은 남에게 주기 싫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최근 신서유기 8의 제작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팬들을 신서유기에서 복귀한 안재현의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하지만 아직 안재현측은 복귀에 대한 언급은 뚜렷하지 않은 상태이다. 

신서유기 시리즈의 8번째 방영작인 '신서유기 시즌8'은 8월 중순으로 촬영을 할예정이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상태이며 촬영장소, 컨셉트, 출연자등은 아직 그려지지 않은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