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김호중 응원해"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20일 오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는 '김호중 응원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이는 김호중의 팬들이 실시간검색어를 통해 응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에 참여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허위 기사로 인해 몸살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김호중의 전 팬카페에서는 그의 도박 의혹이 불거졌다. 그가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를 하다가 불법 사이트에도 손을 대 수차례 도박을 한 것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처음엔 편의점에서 3~5만원 정도의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를 하다가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씨의 지인 B씨가 온라인으로도 토토를 할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B씨의 아이디로 3만~5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처음엔 불법인 줄 몰랐고 후에 불법인 사실을 알고 나서도 한 것도 사실"이라며 사과했다.  

김호중 역시 그의 팬카페를 통해 "이전에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거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