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슈퍼주니어-D&E 은혁이 미니 4집 분위기를 반영한 개인 티저 이미지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슈퍼주니어-D&E는 네 번째 미니앨범 ‘BAD BLOOD’(배드블러드) 발매를 앞두고, 26일 오전 0시와 오전 10시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은혁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은혁은 베이지색 수트에 셔츠 없이 베스트를 스타일링, 심플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성숙미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연기와 더불어 블랙셔츠에 스트라이프 하의를 매치하며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B.A.D’(배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그 중 수록곡 ‘오늘이 지나고 나면 (To you, Tomorrow)’은 잔잔한 피아노 라인과 에너지 있는 일렉 기타 트랙에 스트링 선율을 얹어 애절함을 배가시킨 락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은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 헤어지고 나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남자의 후회를 표현해 기대감을 높인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D&E의 미니 4집 ‘BAD BLOOD’는 ‘COLD BLOOD’(콜드 블러드), 'HOT BLOOD'(핫 블러드), 'BALANCE'(밸런스) 3종으로 발매된다.
이는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일 오후 6시에 정식 발표된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