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고아라와 이재욱이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에 복귀했다.

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이날 촬영을 재개해 고아라, 이재욱이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도도솔솔라솔'은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주연 배우인 고아라와 이재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도솔솔라솔'은 지난달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현재 편성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