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히든싱어6'가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녹화 방법을 변경한다.
JTBC 예능 '히든싱어6' 측은 지난 3일 일명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의 현장 방청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결정한 것이다. '히든싱어' 방송 역사상 비대면 방식의 녹화는 처음이다.
온라인 녹화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되어 녹화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은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한 후, 각 라운드 전반부가 끝날 때마다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하여 문자로 투표하면 된다. 문자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히든싱어6' 본 녹화와 동시에 각 라운드 전반부 무대가 생중계되며,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투표가 끝난 후에는 중계가 잠시 중단된다. 국민 판정단의 투표는 그대로 본 녹화 중 탈락자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투표 결과는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따라서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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