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군 입대를 일주일 앞 둔 가수 김호중이 지난달 개최한 팬 미팅 현장을 영화로도 개봉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는 김호중 팬 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의 현장을 담은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 미팅 무비’가 29일 CGV 다면 상영 특별관 스크린X 등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52개 스크린X 상영관은 물론 2D 일반 상영관을 포함해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된다.
소속사는 “(팬 미팅 무비는) CGV의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기 위해 팬 미팅 준비 단계부터 기획해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팬 미팅에서 선보였던 7곡 외에도 5일 발매되는 정규앨범 ‘우리가(家)’ 수록곡 1곡을 포함한 미공개 3곡 무대가 담긴다.
김호중은 정규앨범 ‘우리가’ 전곡이 담긴 콘서트 VOD도 촬영해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앨범에는 선공개곡 ‘할무니’와 ‘나보다 더 사랑해요’, 더블 타이틀인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 손숙이 내레이션을 맡은 ‘백화’ 등 신곡, 김호중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등 15트랙이 담긴다.
김호중은 오는 10일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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