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유튜버 연예부장이 배우 권상우(45)의 도박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20일 기자 출신 유튜버 김모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통해 “2005년 신정환이 서울 청담동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함께 있었던 톱스타 C씨는 권상우”라며 “경찰이 신정환만 잡아갔고 권상우는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도박 의혹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연예부장은 권상우 외에도 개그맨 강성범에 대해 ‘필리핀 카지노 VIP’라며 원정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강성범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 무근이며 필리핀에는 가족여행을 간 것이고 호텔 지하에 카지노와 무대가 있어서 와전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예부장은 서장훈, 김호중, 카걸 등 연예계와 유튜버 등을 아우르는 폭로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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