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의 첫 번째 결혼 상대는 ‘오민석’?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의 첫 번째 결혼 상대는 ‘오민석’?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1.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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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오민석이 커플링을 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조여정이 결혼한 적이 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출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출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6일 방송된 9회에서 차수호(김영대)는 과거 강여주(조여정)을 감시했던 요원 블랙과 만나 강여주가 한우성과 한 결혼이 처음이 아니라는 말과 강여주의 주변에서 의문의 죽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결혼은커녕 애인도 없다는 국정원 과장 마동균(오민석)이 끼고 있는 반지를 보며, 의문을 가졌다.

9년 전, 강여주는 확실히 공개되지 않은 한 남자와 함께 아버지로 보이는 듯한 인물에게 청접장을 건냈고, 시간이 되면 가겠다는 말을 하면 일반적이지 않은 가족사를 암시했다.

과거, 마동균은 큰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마동균이 끼고 있는 커플링의 주인이 반지를 돌려주고가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 차수호가 강여주의 통화목록을 확인하던 중 강여주와 마동균이 연락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차수호의 의심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9회까지의 방송으로만 본다면, 강여주의 첫 번째 결혼은 마동균이 아닐까라는 생각, 한우성이 정치하는 것을 싫어했던 강여주의 비밀이 혹시 정치인 가족을 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과거, 강여주가 청접장을 주었던 남자가 마동균이 강여주를 감시하는 것을 보고했던 남자와 목소리가 일치한다.

하여, 고위 정치인으로 인해 힘들어했던 엄마를 보고 자랐던 강여주가 트라우마가 되어 정치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혹은 정치인의 혼외자로 태어나 평생 숨어살아야하고, 감시를 받으며 살아야하기에 남편 한우성의 정치활동을 싫어하는 것은 아닐까?

한편,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지며, 인물들과 깊은 연관성을 보이는 강여주의 비밀은 오늘 밤 930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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