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퇴원했다.
3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존박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해당 소식을 알렸다.
존박은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쳐계실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어요.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이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존박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상태로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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