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여자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이다영 과거 글 조명
현직 여자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이다영 과거 글 조명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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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현직 여자배구 선수의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응급실 행 기사가 나온 이후 여자배구 갤러리 커뮤티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자배구 선수에 이목이 쏠렸다.

7일 현역 유명 여자 배구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어떤 선수인지 '여자배구 갤러리'에서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여자배구 갤러리는 한국여자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갤러리이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여자배구 선수단 체육관 화장실에서 A(25) 선수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선수를 처음 발견해 신고한 동료 선수는 “A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A 선수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선수는 최근 심적으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자배구 갤러리에서는 최근 불화설 논란에 휩싸인 세계적인 배구스타 B씨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미모의 배구선수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 미모의 선수는 1996년생으로 25세이다.

게다가 최근 이다영 선수의 인스타그램 사진도 올라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다영 선수는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경찰은 A 선수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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