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페이퍼, 개발자를 위한 책장 속 필독서 ‘파이썬의 정석’ 출간
루비페이퍼, 개발자를 위한 책장 속 필독서 ‘파이썬의 정석’ 출간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3.17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루비페이퍼가 펴낸 파이썬의 정석 표지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간결한 스크립트, 편리한 라이브러리 등 오늘 처음 코딩을 시작한 사람도 눈으로 결과를 보고 재미를 느끼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덕분에 따라하기만 하면 웹/앱이 뚝딱 나온다는 책이 도서 시장에 즐비한 가운데 도서 출판사 루비페이퍼가 코딩의 본질에 집중해 바닥부터 쌓는 ‘파이썬의 정석’을 출간했다.

이 책은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기초를 쌓고 기본을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화면 입·출력, 반복문과 함수 사용법 같은 기초부터 예외와 파일 처리까지 파이썬의 A to Z를 빠뜨리지 않고 다룬다. 그와 동시에 큰 그림을 놓치지 않도록 단계를 밟아나갈 때마다 앞서 배운 내용을 발전시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299개의 스크립트를 제공해 스스로 학습 범위와 난도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내용의 근거를 ‘파이썬 공식 문서’에 두고 있어 기초부터 시작하는 초보자, 기반 지식이 갖춰진 전공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룬 경험이 있는 현직 개발자까지 손 닿는 곳에 두고 학습할 수 있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수강생이 100명이면 100가지의 교재가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로 학습 목표, 진도, 이해 정도 등 모든 면에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며 “이러한 개인 차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필요로 하고 또 써먹을 수 있는 바이블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