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임신 중이던 시절 회상 "괜히 훌쩍거리고 모유 수유 더 할걸"
가희, 임신 중이던 시절 회상 "괜히 훌쩍거리고 모유 수유 더 할걸"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3.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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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임신 중이던 시절을 회상했다.

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7월. 어제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문득 발견한 저 때의 제 모습이 왜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괜히 훌쩍거리고 모유 수유 더 할걸.. 더 오래 아이 속도에 맞춰 기다려줄걸 더 많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 생각해줄걸 더 많이 아이가 하는 모든 것에 같이 해줄걸.. 괜히 그런 생각도 하고ㅎㅎ 혼자 엄청 긴 밤을 보냈어요^^”라고 덧붙이며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세상의 모든 엄마들 진짜 힘드시죠. 진심으로 응원해요. 온 맘 다해 기도해요. 우리 힘내요. 사랑해요. 그냥 주절주절 제 마음이 지금 그래요. 오늘도 힘”이라며 엄마들을 위한 따스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과거 가희가 임신 중이던 모습으로, D라인에 손을 얹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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