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이혜정이 닮은꼴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 산장을 찾았다.

이혜정은 10개월 만에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처음 3개월 동안 탄수화물을 딱 끊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 먹을 때도 밀가루는 걷어내고 채소만 먹었다. 탄수화물 끊고 3개월 만에 6kg 감량했다. 단 1g도 용납하지 않았다"라며 "고기는 아침, 낮에만 80g 섭취했다. 매일 두부는 반 모 먹었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다이어트 계기도 밝혔다. 이혜정은 "건강 검진을 했더니 당뇨 초기 단계였다. 당뇨라는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아버지도 당뇨 때문에 돌아가셨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