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한지혜가 제주도 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지혜는 20일 자신의 SNS에 "얼마 남지 않은 제주 생활. 방갑이(태명)도 만나고 신랑과 오롯이 시간도 많이 보내고 참 좋았던 제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점프슈트를 착용한 한지혜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매번 이삿짐을 싸고 풀고 이사할 때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일이 번거롭고 힘들지만 오붓하게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살아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 나서 함께 내려와 있어요"라고 제주살이 시작을 알렸던 그는 "이번엔 서울이에요. 지방 한번 서울 쪽 한번 이렇게 늘 돌아다녀요"라고 서울 컴백을 전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가진 그는 가족, 지인의 축하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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