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가수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개봉을 앞둔 서인국은 24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음반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꾸준히 작업 중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인 서인국은 가수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음반 작업은 뜸했다.
그는 "앨범에 대한 목이 마른 상태로 음악 작업실로 따로 만들었다"며 "곡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창고에 많이 쌓아둔 상태다. 이번에는 드라마의 OST도 참여하기로 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이 없더라. 팬분들이 내 음악을 많이 그리워하실 것 같다. 작업을 잘해서 좋은 곡을 불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의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은 도유 업계 최고 천공기술자 '핀돌이' 역을 맡았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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