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이승기' "마흔 전 결혼하고파" 발언 재조명...
'이다인♥이승기' "마흔 전 결혼하고파" 발언 재조명...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5.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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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이승기(35)가 이다인(30)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결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예능프로그램 '투게더'에서 대만 배우 류이호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마흔이 되기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이호가 "인생에는 동반자가 필요하다. 서로 챙겨줄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찾기 어렵다"고 웃어보였다.

이승기는 또 "성숙의 기준을 마흔으로 삼는 것 같다"면서 "왠지 지금하고 있는 많은 고민들이 그때 쯤에는 어느 정도 해소돼 있을 것도 같다. 모든 유혹을 뿌리치는, 그럴 때가 온다면 ‘결혼’을 할 준비도 마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흔 전 결혼을 꿈꾸던 이승기는 6개월 전부터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연애 중이다.

지난 24일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과 이승기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화 했다.

이어 이승기가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할머니 댁에 이다인을 데리고 가 인사 시킨 것과 이승기가 이다인의 가족들을 만났다는 보도 등이 연이어 나오며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까지 염두에 둔 것 아니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으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더킹 투하츠', '마우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예능감도 탁월해 현재 SBS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단아한 미모에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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