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윌벤져스 가족 만나...젠 눈물 터트려
사유리 아들 젠, 윌벤져스 가족 만나...젠 눈물 터트려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05.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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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방송인 사유리 아들 젠이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과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젠에게 쌀과자와 이유식을 먹였다. 쌀과자를 처음 먹어본 젠은 처음엔 딱딱해서 먹지 못했으나 이내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물건을 조립하면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보통 남편이 있으면 '남편 해줘'라고 할텐데 난 없으니 스스로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윌벤져스가 젠을 만났다. 샘 해밍턴은 "무서운 형들 아니야. 털있는 사람 처음 봤어?"라고 말하자마자 젠이 눈물을 터트렸다.

또한 윌리엄은 "벤 같다"라며 동생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우유를 사유리와 함께 타는 등 지극정성으로 젠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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