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김민국이 시험 기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은 죽어가는 중이라 이 모순적인 상황을 생존신고라고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차라리 다잉메세지는 어떨까요. 구조요청도 나쁘지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민국은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시험은 정말 거지 같다는 걸 늘 기억하세요. Hard life”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국은 시험 공부를 하던 중인 듯 지친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귀엽고 반갑지만 안쓰러운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도 “시험 파이팅 해요”, “살아계셨군요”, “민국이 파이팅”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김성주 가족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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