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소니 마블 유니버스(SPUMC)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북미보다 이틀 빠른 10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 앞에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베놈1'에서 영화 기획에 참여했던 주인공 톰 하디가 이번에도 스토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편인 '베놈1'은 북미에서만 2억 1,351달러, 월드와이드 8억 5,608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 성적을 낸 바 있다. 다음편인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빌런 '카니지'와 '베놈'이 영화에서 어떤 대결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월 개봉 계획이었으나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종으로 인해 개봉일이 계속 연기되면서 많은 관객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던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은 10월 13일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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